- 운하를 비추는 가스등의 낭만, 오타루 리치버드입니다.이제 [러브레터] 아닙니다.[윤희에게] 촬영 장소, 오타루입니다. 오타루는 삿포로에서 34㎞, 서쪽으로 전철 1시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시리베시 종합진흥국의 유일한 시(市)이며 인구 약 11만 명의 작은 도시입니다.면적은 243.83㎢으로 서울시 면적의 40%에 해당합니다.오타루는 삿포로와 마찬가지로 아이누어에서 유래한 지명입니다.'모래사장 가운데의 강'이 있다는 뜻의 '오타 오르 나이'.줄여서 오타루가 되었죠. 인구 12만 도시에서 연간 1천만 관광객이 몰리는 곳, 오타루 2차 세계대전 이후 운하 역할이 끝나 방치되었던 오타루 운하를, 주민들의 노력으로 낭만의 관광도시로 바뀌었다고 하네요.참고로 오타루 운하가 올해 2023년, 100주년..